태영건설이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선보이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태영건설은 오는 29일 ‘광명역 태영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1,500가구(전용 84~102㎡)와 오피스텔 1개동 192실(39㎡), 총 1,6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381가구 △84㎡B 382가구 △84㎡C 94가구 △84㎡D 270가구 △102㎡A 93가구 △102㎡B 188가구 △102㎡C 92가구다. 오피스텔은 192실 모두 △39㎡로 구성된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세권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조성된다. 이케아몰과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가 가까이에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는 광명역세권의 중심상업지구인 로데오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 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안양·인천 등 전국으로 통하는 환승터미널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여기에 이달에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5월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 계회이 잡혀 있어 향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의료 관광호텔, 패밀리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클러스터(예정)와 디자인 컨벤션, 아카데미, 영화관 등 문화콘텐츠 밀집지역인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예정)가 위치한다. 특히 2019년 완공예정인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에는 약 400개 업체 5,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7개 업체 3,000여명 종사하는 석수스마트타운(예정) 또한 가깝다.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세권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여기에 42년의 역사를 갖춘 태영건설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