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채정안, “상큼한 배우들과 연기하게 돼 행복하다”

배우 채정안이 18일 오후 서울 양평구 목동 SBS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채정안은 자신을 딴따라라고 소개하며 “신인 때부터 익숙해져 있고 지루해져 있는 일상에, 에너지를 넣어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채정안은 “이렇게 상큼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하게 돼 밤을 새도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정안은 극 중 석호(지성)의 10년지기 친구이자 음반투자사의 부장 민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딴따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