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환경부의 ‘통합 집중형 수질개선 공모 사업’에서 금강 유역인 논산천 일원 수질개선 사업 9건이 최종 사업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통합 집중형 수질개선 공모사업은 전국 시·도, 시·군·구 가운데 6곳을 선정해 집중적인 수질개선을 추진하는 것으로, 충남도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사업 대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로써 충남도가 최근 5년간 통합 집중형 수질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삽교호 유역과 간월호 유역 등 4,329억원을 포함해 총 5,210억원에 이른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