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토스랩, 크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업무용 메신저 ‘잔디’의 개발사 토스랩은 20일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국내 2위 도메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랩은 전국 영업 채널 확장과 아마존 웹서비스(AWS) 컨설팅을 받아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초기 설계부터 아마존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잔디’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라며 “토스랩과의 긴밀한 협력 모델이 모두에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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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챈 토스랩 대표는 “메가존은 AWS 국내 1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된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메가존 측과 공동 판매와 마케팅을 진행해 국내 기업에 잔디를 보급하는 데 탄력 받을 것”고 내다봤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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