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20일 한국해비타트와 ‘2016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와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 부회장은 “희망의 집 짓기 사업 등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과 한국해비타트는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활용해 경기도 시흥시·고양시 저소득층 가정 7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다음달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