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가 서주산업개발과 더팔래스호텔 서울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리브랜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교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로 오는 7월에 오픈 할 예정이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운영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부문 수석 부사장 로타 펠은 “ 서주산업개발과 전략적 리브랜드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기찬 서울의 중심에서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의 계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우드의 노력을 잘 반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주산업개발 신석우 대표는 “1982년 강남권 특급호텔 설립의 서막을 열었던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이제 강남의 첫 번째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 하여 다시 한번 강남권 호텔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며 “앞으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타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이은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이다. 현재, 스타우드는 호텔 & 리조트는 국내에서 쉐라톤, 웨스틴, W, 알로프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 산하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과 쉐라톤 대구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