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마침내 결과를 공개한다. 포춘은 수천 명의 기업 내부 관계자, 이사진, 임원진, 경영진 및 애널리스트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을 선정해 달라고 의뢰했다. 여기 그들이 선택한 기업들이 있다.




미국 재계에 새로운 기준 AAA가 생겨났다: 애플 Apple 과 알파벳 Alphabet , 아마존 Amazon 3인방이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50대 기업 올스타’에서 설립 40년 미만의 트리오 IT 기업이 상위 1~3위를 차지한 건 올해가 4번째다. 이들은 블루칩 그룹 뿐만 아니라 좀더 젊은 기업인 페이스북 Facebook (14위)과 세일즈포스 Salesforce (34위), 인상적인 순위로 돌아온 넷플릭스 Netflix (19위)를 앞에서 이끌고 있다. 50대 기업에 재진입한 기업으론 세인트 주드 메디컬 St. Jude Medical (40위), 디어 Deere (46위), 찰스 슈워브 Charles Schwab (50위)가 있으며, 비자 Visa (47위)와 퍼블릭스 Publix (49위)는 새롭게 리스트에 진입했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포춘 홈페이지(fortune.com/WM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hristopher Tkaczyk





■ 컴퓨터 및 통신



▼ 케이블 및 위성 제공업체

1. 컴캐스트 (1)

2. 리버티 글로벌 (2)

3. 타임 워너 케이블 (5)




▼ 컴퓨터 소프트웨어

1. 어도비 시스템즈 (3)

2. 마이크로소프트 (4)

3. 세일즈포스닷컴 (1)

4. 인튜잇 (2)

5. 오토데스크 (6)

6. 일렉트로닉 아츠




▼ 컴퓨터

1. 애플 (1)

2. EMC (2)

3. 레노버 그룹 (4)

4. 아수스텍 컴퓨터 (6)

5. 시게이트 테크놀러지

6. 웨스턴 디지털 (8)

6. HP² (10)

8. 캐넌 (7)




▼ IT 서비스

1. 액센추어 (1)

2. IBM (2)

3. 부즈 앨런 해밀턴 홀딩

4. 후지쯔 (3³)

5. 코그니전트 테크놀러지 솔루션즈

6. 가트너 (-)

7. CACI 인터내셔널 (6)




▼ 인터넷 서비스 및 소매

1. 알파벳¹ (1)

2. 페이스북 (2)

3. 아마존닷컴 (3)

4. 프라이스라인 그룹 (4)

5. 이베이 (7)

6. 링크트인 (-)




네트워크 및 기타 커뮤니케이션 장비

1. 퀄컴 (2)

2. 시스코 시스템즈 (1)

3. L.M. 에릭슨

4. 모토로라 솔루션즈 (3)

5. 코닝 (4*)

6. 주니퍼 네트웍스 (6)

7. 노키아 (8)

8. 화웨이 테크놀러지스⁴




▼ 통신

1. AT&T (1)

2.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2)

3. BT 그룹 (-)

4. 도이치 텔레콤 (6)

5. 텔레포니카 (3)

6. 보다폰 그룹 (4)

7. NTT(일본전신전화)(7)



■ 소비재



▼ 의류

1. 나이키 (1)

2. VF (2)

3. 랠프 로런 (3)

4. PVH (4)

5. 아디다스 (6)




▼ 음료

1. 앤호이저-부시 인베브 (2)

2. 코카 콜라 (1)

3. 디아지오 (4)

4. 헤이네켄 홀딩 (6)

5. 선토리 (7)

6. SAB밀러 (9)

7. 코카 콜라 엔터프라이즈 (3)

8. 닥터 페퍼 스내플 그룹 (8)




▼ 소비자 식품

1. 네슬레 (1)

2. 유니레버 (2)

3. 펩시코 (3)

4. 다논 (4)

5.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6)

6. 제너럴 밀스 (5)




▼ 식품 생산

1.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 (1)

2. 인그리디언 (2)

3. 윌마 인터내셔널 (5)

4. 번지 (3)

5. 타이슨 푸드 (4)




▼ 가정용 장비, 가구

1. 월풀 (1)

2. 스틸케이스 (5)

3. 포춘 브랜즈 홈 앤드 시큐리티 (2)

4. 스탠리 블랙 앤드 데커 (4)

5. 뉴얼 러버메이드 (7)

6. 자든 (11)




▼ 세정 및 화장품

1. 콜게이트 파몰리브 (3)

2. 로레알 (2)

3. 에스티 로더(4)

4. 헹켈 (6)

5. 킴벌리 클라크 (5)

6. 프록터 앤드 갬블 (1)



■ 계약 서비스



▼ 다각화 아웃소싱 서비스

1. 아라마크 (6)


2.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 (1*)

3. 타워스 왓슨스5 (1*)

4. *소덱소 (5)

4. *맨파워그룹 (3)

6. 신타스 (4)

7. 서비스마스터 글로벌 홀딩스 (7)




▼ 헬스케어: 보험 및 관리의료

1.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1)


2. 에트나 (2)

3. 시그나 (4)

4. 휴매나 (3)

5. 앤섬 (5)

6. 센텐 (6)




▼ 헬스케어: 의료 시설

1. HCA 홀딩스 (1)


2. 유니버설 헬스 서비스(2)

3. 다비타 헬스케어 파트너스 (3)

4. 킨드레드 헬스케어 (7)

5. 테닛 헬스케어 (6)




▼ 헬스케어: 약국 및 기타 서비스

1.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 홀딩스 (3)


2. 서너 (1)

3. 퀘스트 다이애그노스틱스 (5)

4. 인비전 헬스케어 홀딩스 (7)

5. 팀 헬스 홀딩스 (2)



■ 금융



▼ 소비자 신용카드 및 관련 서비스

1. 비자 (2)


2. 마스터카드 (3)

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

4. 캐피털 원 파이낸셜

5.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 (5)




▼ 금융 데이터 서비스

1.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1)


2. 톰슨 로이터스 (2)

3. 피서브 (5)

4.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즈 (3)

5.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 (7)




▼ 보험: 생명 및 의료

1. 푸르덴셜 파이낸셜 (3)


2. 뉴욕 생명 보험 (4)

3. TIAA-CREF (6)

4. 메트라이프 (1)

5. *노스웨스턴 뮤추얼 (2)

5. *애플랙 (5)




▼ 보험: 자산 및 상해

1. 버크셔 헤서웨이 (1)


2. USAA (2)

3. 스위스 리 (6)

4. 트래블러스 (3)

5. *스테이트 팜 인슈어런스 (4)

5. *취리히 보험 그룹 (9)

7. 올스테이트 (7)

8. 알리안츠 (8)




▼ 대형 은행

1. 골드만 삭스 그룹 (1)


2. J.P. 모건 체이스 (3)

3. 웰스 파고

4. 모건 스탠리 (-)

5. 뱅크 오브 아메리카

6. 시티그룹 (6)

7. HSBC 홀딩스 (7)

8.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9)




▼ 증권 및 자산 운용

1. 블랙록 (1)


2. 찰스 슈워브 (3)

3. T. 로 프라이스 (2)

4. 칼라일 그룹 (4)

5.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 (7)

6. 프랭클린 리소시즈 (5)




▼ 초지역 은행

1. U.S. 밴코프 (1)


2.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 (2)

3. 노던 트러스트 (3)

4. 뱅크오브뉴욕 멜런 (4)

5. 스테이트 스트리트코프. (5)

6. BB&T 코프 (6)



■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 엔터테인먼트

1. 월트 디즈니 (1)


2. 넷플릭스 (2*)

3.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 (2*)

4. CBS (7*)

5. 타임 워너 (6)

6. 액티비전 블리자드 (7*)

7. 리버티 미디어 (11)




▼ 호텔, 카지노 및 리조트

1. 메리엇 인터내셔널 (1)


2.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 (2)

3. 윈 리조트 (3)

4. 하얏트 호텔 (4)

5. 윈덤 월드와이드 (9)

6.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8)



■ 천연 자원



▼ 화학

1. *몬산토 (1)

1. *바이엘 (3*)


3. *에코랩 (2)

3. *PPG 인더스트리즈 (5)

5. 바스프 (3*)




▼ 금속

1. 앨코아 (1)


2. 아르셀로미탈 (5)

3. 닛폰 스틸 앤드 스미토모 메탈 (2)

4. 포스코 (3)

5. JFE 홀딩스 (8)

6. 티센크루프 (6)

7. 타타 스틸 (4)

8. 바오스틸 그룹 (7)

9. 차이나 민메탈스 (9)




▼ 광산 및 원유 생산

1. 옥시덴탈 퍼트롤리엄 (1)


2. 데번 에너지 (-)

3. 코노코필립스 (2)

4. BHP 빌리톤 (3)

5. 프리포트-맥모런 (7)

6. 글렌코어 (-)

7. 리오 틴토 (6)

8. *체서피크 에너지 (10)

8. *페멕스 (16)





▼ 포장, 컨테이너

관련기사



1. 실드 에어 (1)


2. 소노코 프로덕츠 (7)

3. *웨스트록6 (4)

3. *인터내셔널 페이퍼 (2)

5. 볼 (6)




▼ 의약품

1. 존슨앤드존슨 (1)


2. 노바티스 (2)

3. 로슈 그룹 (3)

4.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4)

5. 머크 (5)

6. 길리어드 사이언스 (-)

7. 암젠 (6)

8. 화이자 (9)



■ 발전



▼ 전기 및 가스 공급

1. 넥스트이어러 에너지 (2)


2. 도미니언 리소시즈 (1)

3. 서던 (3)

4. 엑셀 에너지 (8)

5.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5)

6. 엑셀론 (6)

7. PPL (10)

8. DTE 에너지 (-)




▼ 정유

1. 엑손 모빌 (1)


2. 셰브런 (2)

3. 로열 더치 셸 (3)

4. 발레로 에너지 (4)

5. 토털 (7)

6. 필립스 66 (6)

7. BP (8)



■ 정밀 전자 기기



▼ 전자

1. 지멘스 (4)


2. 제너럴 일렉트릭 (1)

3. 삼성전자 (2)

4. 허니웰 인터내셔널 (3)

5. 파나소닉 (15*)

6. 소니 (13)

7. 로열 필립스 (6)

8. 히타치 (10)




▼ 의료 제품 및 장비

1. 애벗래버러토리즈 (1)


2. 메드트로닉 (9)

3. 3M (2)

4. 서모 피셔 사이언티픽 (8)

5. 스트라이커 (6)

6. 보스턴 사이언티픽 (12)




▼ 반도체

1. 인텔 (1)


2. 타이완 세미컨덕터 (4)

3.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2)

4. 엔비디아 (-)

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3)

6.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6)

7. 램 리서치 (-)

8. *자빌 서키트 (11*)

8. *플렉스트로닉스 인터내셔널 (10)



■ 주거



▼ 엔지니어링 및 건설

1. 플루오르 (1)


2. 제이컵스 엔지니어링 그룹 (2)

3. 엠코어 그룹 (4)

4. 피터 키위트 선즈 (3)

5. 에이컴(AECOM) (5)




▼ 주택 건설

1. 톨 브라더스 (1)


2. 레나 (2)

3. D.R. 호튼 (5)

4. 캘애틀랜틱 그룹7 (3)

5. 풀테그룹 (6)




▼ 부동산

1.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 (1)


2. 호스트 호텔즈 앤드 리조트 (5)

3. CBRE 그룹

4. 에퀴티 레지덴셜 (4)

5. 보네이도 리얼티 트러스트



■ 매장 및 유통



▼ 식품 및 의약품 매장

1. 홀푸즈 마켓 (1)


2. 퍼블릭스 슈퍼 마켓츠(2)

3. CVS 헬스 (3)

4. 크로거 (4)

5.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5)

6. 델헤이즈 그룹 (7)




▼ 식품 서비스

1. 스타벅스 (1)


2. 맥도널드 (4)

3. 염(Yum) 브랜즈(2)

4. 치폴레 멕시칸 그릴 (3)

5. 파네라 브레드 (5)




▼ 종합 머천다이저

1. 노드스트롬 (1)


2. 타깃 (2)

3. 메이시즈 (4)

4. 월마트 스토어즈 (3)

5. 달러 제너럴 (5)




▼ 특수 소매

1. TJX (3)


2. 코스트코 홀세일 (1)

3. L 브랜드 (4)

4. 홈 디포 (2)

5. 로즈(Lowe’s) (6)

6. 로스 스토어즈 (10)

7. 베스트 바이 (13)

8.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 (9)




▼ 도매: 다양한 제품

1. W.W. 그레인저 (1)


2. 그레이바 일렉트릭 (2)

3. 웨스코 인터내셔널 (7)

4. 렉셀 (3)

5. 울슬리 (6)

6. 애닉스터 인터내셔널 (8)




▼ 도매: 전자기기 및 사무기기

1. 애로 일렉트로닉스 (1)


2. 애브넷 (2)

3. 인그램 마이크로 (3)

4. 테크 데이터 (4)




▼ 도매: 헬스케어

1. 헨리 셰인 (1)


2. 매케슨 (2)

3. 카디널 헬스 (4)

4. 아메리소스버건(3)



■ 교통



▼ 우주 및 안보

1. 보잉 (1)


2. 록히드 마틴 (3)

3.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스 (2)

4. 레이테온 (4)

5. 노스럽 그루먼 (5)

6. 제너럴 다이내믹스 (6)

7. 에어버스 그룹 (7)

8. 롤스로이스 홀딩스 (8)




▼ 항공

1. 델타 항공 (1)


2. 싱가포르 항공 (2*)

3. 에어프랑스-KLM 그룹 (5)

4. 유나이티드 컨티넨털 홀딩스 (8)

5. 사우스웨스트 항공 (7)

6. 캐세이 퍼시픽 항공 (2*)

7. 루프트한자 그룹 (4)




▼ 건설 및 농기계

1. 캐터필러 (2)


2. 디어 (1)

3. 커민스 (4)

4. 고마쓰 (6)

5. 볼보 (3)




▼ 배송

1. 페덱스 (1)


2.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 (2)

3. UPS (3)

4. 재팬 포스트 홀딩스 (4)

5. 라 포스테 (7)




▼ 산업 기계

1. 일리노이 툴 워크스 (2)


2. 파커-해니핀 (3)

3. ABB (4)

4. 잉거솔-랜드 (1)

5. 도버 (5)

6. 미츠비시 헤비 인더스트리즈 (7)




▼ 자동차 부품

1. 로버트 보쉬 (1)


2. 도요타 인더스트리즈 (2)

3. 굿이어 타이어 앤드 러버 (3)

4. 존슨 컨트롤스 (4)

5. 미셰린 (6)

6. 덴소 (8)

7. ZF 프리드리히스하펜 (5)

8. 컨티넨털 (7)




▼ 자동차

1. 도요타 모터 (1)


2. BMW (2)

3. 다임러 (4)

4. 현대자동차 (8)

5. 혼다 모터 (5)

6. 제너럴 모터스 (7)

7. 폭스바겐 (3)

8. 닛산 모터 (9)




▼ 트럭, 운송, 물류

1. 유니언 퍼시픽 (1)


2. CSX (2)

3. 라이더 시스템 (5)

4. C.H. 로빈슨 월드와이드 (3)

5.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즈 (6)




NOTES

대시(-) 표시는 전년도 순위에 들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는 동일 순위를 나타낸다.

1. 자회사 형태로 구글 나우와 홀딩 컴퍼니로 재조직 됨.

2. 휼렛-패커드의 새 이름.

3. 지난해에는 컴퓨터 기업 순위였다.

4. 화웨이 인베스트먼트 앤드 홀딩의 자회사.

5. 윌리스 타워스 왓슨(예전의 윌리스 그룹 홀딩스)이 인수.

6. 미드웨스트바코 인수 후 록텐에서 사명 변경.

7. 라일랜드 그룹 인수 후 스탠더드 퍼시픽에서 사명 변경.




■ 기업 속성별 순위

제품의 질 1. 애플 2. 월트 디즈니 3. 아마존닷컴

경영의 질 1. 애플 2. 스타벅스 3. 월트 디즈니

혁신 1. 애플 2. 아마존닷컴 3. 알파벳

장기 투자 가치 1. 나이키 2. 월트 디즈니 3. 스타벅스

인재 확보 1. 애플 2. 페이스북 3. 골드만 삭스

금융 건전성 1. 애플 2. 알파벳 3. 나이키

기업 자산 활용 1. 월트 디즈니 2. 스타벅스 3. 애플

사회적 책임 1. 스타벅스 2. 유니레버 3. 월트 디즈니

글로벌 비즈니스 1. 애플 2. 월트 디즈니 3. 네슬레




■ 올스타 50 기업의 설립 연도별 비율

1750-1799년: 2%

1800-1849년: 4%

1850-1899년: 24%

1900-1949년: 22%

1950-1999년: 46%

2000-2015년: 2%






■ 어떻게 순위를 정했나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리스트는 기업 명성에 대한 최종 성적표로 볼 수 있다. 포춘의 설문 파트너 콘 페리 헤이 그룹 Korn Ferry Hay Group 이 먼저 약 1,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포춘 1,000대 기업(매출 기준 미국 1,000대 기업), 그리고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매출이 10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외 기업이 대상이었다. 그런 다음 콘 페리 헤이 그룹은 총 30개국에서 652개 업체를 조사해 산업별로 15대 다국적 기업과 10대 미국 기업을 선정했다. 54개의 산업 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콘 페리 헤이 그룹은 경영진, 임원진, 이사진,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각자가 속한 산업에 대해 투자 가치부터 사회적 책임 부담까지 9개의 기준을 정해 평가해 달라고 의뢰했다. 기업이 리스트에 선정되기 위해선 업계 조사에서 상위 50% 내에 들어야 했다.

건설 및 농기계, 원유 생산, 정밀 석유 부문은 설문 결과의 분포가 다양해 산업별 총점수와 순위만 게재했다. 미국 에너지와 파이프라인 산업 부문 순위는 응답률이 낮아 싣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50대 존경 받는 기업(올스타)을 도출하기 위해, 콘 페리 헤이 그룹은 산업별 설문에 응한 4,000 여 명의 경영진, 임원진, 이사진, 증권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존경하는 10대 기업을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지난해 조사에서 상위 25% 안에 든 기업과 산업별 상위 20% 기업 리스트에서 존경 받는 기업을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모든 산업의 모든 회사를 대상으로 투표를 했다.

’투표 명단‘의 차이로 인해 일부 이례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예컨대 세인트 주드 메디컬은 3년 만에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에 재진입(40위)했다. 그러나 동종업계 설문을 바탕으로 한 의료 제품 및 장비 부문 세부 조사에선 50%내에 들지 못해 ’산업별 상위 기업‘에 선정되지 못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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