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마리텔’ 이경규, 말 타다 왼쪽, 오른쪽 헷갈려 교관에 혼쭐

‘마리텔’ 이경규, 말 타다 왼쪽, 오른쪽 헷갈려 교관에 혼쭐‘마리텔’ 이경규, 말 타다 왼쪽, 오른쪽 헷갈려 교관에 혼쭐




이경규가 드디어 말 위에 올라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경규가 승마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이경규는 자신의 나무젓가락 하체로는 말을 잘 탈 수가 없다면서도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따라잡겠다고 나섰다.


이경규는 말 위에서 방송을 하기는 최초일 거라면서 “말위텔”이라 말하며 웃었다.

관련기사



이경규는 낮은 속도에서는 문제 없이 말을 탔다. 하지만 이경규가 왼쪽과 오른쪽을 헷갈리면서 방향전환에 애를 먹었다.

교관은 “밥 먹는 손 모르시냐”고 지적했고 이경규는 멋쩍게 웃었다. 하지만 이내 집중했고 속도를 조금씩 내며 말과 친해져 보는 이들에게 스릴을 선사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