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산시 2018년까지 '부채 제로화' 이행

양산시는 오는 2018년까지 모든 부채를 상환하는 ‘부채 제로화’ 계획을 수립해 이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시의 부채 규모는 총 658억원으로 지난해 연말 756억원에서 올해 들어 98억원을 조기 상환했다. 이처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부채 규모가 크지 않은데도 부채 제로화에 나선 것은 재정 건전성 때문이다. 연간 20억원의 이자 부담액은 복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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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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