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인프라 多 갖춘 ‘광주 계림 2차 두산위브’ 분양

59~84㎡ 427가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들어선 ‘광주 계림 2차 두산위브’ 전용 84㎡. 거실 전경./사진제공=두산건설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들어선 ‘광주 계림 2차 두산위브’ 전용 84㎡. 거실 전경./사진제공=두산건설







1만2,0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일대에 두산건설이 ‘광주 계림 2차 두산위브’를 분양하고 있다. 계림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풍부하게 갖춰진 곳으로 대규모 정비사업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광주 계림 2차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64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67가구 △84㎡ 260가구다.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총 길이 4.3㎞에 이르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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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계림초와 교대부설초·충장중·광주고·전남대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산수도서관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두 곳씩 조성될 계획이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된다.

검침원의 방문 없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 유니트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돼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같은 면적의 에너지 사용량과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광천동 621-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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