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집주인 리모델링 2차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8개 광역시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은 집주인이 노후주택을 고쳐 대학생·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25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설명회 개최 후 다음달 16일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30일부터 상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