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증가 추세에 있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족 단위 비만 예방 관리사업인 ‘동동(同動) 놀이터’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동동 놀이터’는 다 함께 움직이는 가족 놀이공간, 동동 뛰는 움직임을 강조한 가족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다.비만 가족을 위한 3개월 집중 비만 관리 프로그램과 일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권역별 스포츠교실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신라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한다./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