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이지론에 따르면 홈페이지 화면에 ‘한국이지론’을 그대로 넣거나 ‘이지론 대출 서민금융 XXX’‘서민지원대출 이지론’ 등 한국이지론을 연상케 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중개업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모든 금융기관의 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 것처럼 ‘금리비교’‘맞춤대출’ 등을 내세워 거짓 광고하는 대부중개업체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대출모집(법)인들은 1개의 금융회사와만 중개 위탁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금융권을 망라해 대출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한국이지론이 유일하다.
이들 업체는 이같은 수법으로 고객을 한국이지론과 관련이 없는 대부중개 및 대출모집(법)인 사이트로 유인해 이름과 휴대폰 번호 등 고객정보를 입력하게 한 뒤 특정 금융회사의 대출을 알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일부 대부중개업자나 대출모집인들이 허위광고로 1·2금융권을 이용할 수 있는 서민들을 고금리 대출로 유인하고 있다”며 “금융회사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할 수 있는 곳은 한국이지론 밖에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