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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나홍진 감독 “관객 평가 빨리 듣고 싶다” 자신감에 기대감 증폭

‘곡성’ 나홍진 감독 “관객 평가 빨리 듣고 싶다” 자신감에 기대감 증폭‘곡성’ 나홍진 감독 “관객 평가 빨리 듣고 싶다” 자신감에 기대감 증폭




‘곡성’ 나홍진 감독이 영화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포했다.

영화 ‘곡성’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27일 저녁 네이버 V앱에서 박경림의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나홍진 감독과 출연 배우 곽도원 천우희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홍진 감독은 작품 준비에만 5년 여가 걸렸다는 이야기에 “너무 어려웠다”며 “전혀 지식이 없던 분야의 이야기라 시간이 더욱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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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홍진 감독은 “편집은 한참 전에 마쳤는데 작품을 완성한 것이 엊그제다. 지난 번 영화와는 느낌이 다르다”며 “전에는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관객 분들께 작품을 선보인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어서 영화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보시고 이 영화가 어떠한 영화인지 말씀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어서 평가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곡성’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이상한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괴기스러운 일이 계속 벌어지자 이를 해결하려는 경찰과 박수무당의 이야기를 다룬다. 곽도원과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5월 12일 개봉.

[사진=네이버 V앱 ‘곡성’ 무비토크 라이브 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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