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8일 모바일 앱 ‘카카오증권’과 연동한 주식 주문·검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카카오증권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증권에서 신한금융투자를 친구로 추가하고 계좌의 잔고를 동기화 하면 ‘스타벅스 커피’ 또는 ‘베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증권 앱으로 한 번이라도 주식 거래를 한 고객 중 50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이광렬 신한금융투자 스마트사업부장은 “카카오증권 앱을 통해 4,0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손 쉽게 신한금융투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친구를 맺은 고객들에 차별화 된 투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