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들여온 2층 버스 6대는 현재 김포∼서울 2개 노선에서 운행중이다.
경기도 20개 시·군의 서울 방향 138개 노선 승객 입석 비율은 평균 10.2%이지만 김포는 14.16%로 높아 김포 시민의 서울행이 불편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존 1층 버스와 2층 버스의 운행 속도는 같으나 2층을 오르내리는 시간이 있어 2층 버스가 전체 운행 시간이 더 걸리는 문제가 있다”며 “이를 감안해 추가 도입될 버스는 서울 방향 단거리 노선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