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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유혜영 아나운서 “남편과 안고 잘 때 정수리 냄새 날까 매일 머리 감아”

‘자기야’ 유혜영 아나운서 “남편과 안고 잘 때 정수리 냄새 날까 매일 머리 감아”‘자기야’ 유혜영 아나운서 “남편과 안고 잘 때 정수리 냄새 날까 매일 머리 감아”




‘자기야’ 유혜영 아나운서가 독특한 걱정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유혜영 아나운서 “밤에 남편과 안고 자지 않느냐”며 자신은 남편과 팔베개를 하고 잔다고 밝혔다.


이에 김효진 성대현은 “안고 잔다고?”라며 아직 신혼 같은 분위기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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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혜영 아나운서는 “내 고민은, 여자들이 하루 종일 일을 하면 정수리 냄새가 나지 않냐”며 “남편이 냄새를 맡을까 봐 결혼 초에는 매일 감고 잤다. 근데 귀찮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유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3살 연상의 안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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