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7시리즈 고객을 위한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
BMW코리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리젠시룸에서 7시리즈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로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연사로 초청해 ‘선진일류국가를 향한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이 시대의 리더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도 가졌다.
향후 BMW 코리아는 연 3회, ‘뉴 7시리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사회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가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통해 나누고 싶은 중요한 목표는 삶의 깊이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며 “BMW는 뉴 7시리즈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은 지난해 출시된 뉴 7시리즈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뉴 7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기존 2년의 차량 보증 기간이 3년으로 연장된다. 또한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전용 콜센터, 서비스센터 방문 시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중순부터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되어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BMW 뉴 7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대회,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 차량 보관 및 왕복 셔틀, 최고급 자동 세차 등을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1년 3회 무상), 사고 시 BMW 대차 서비스까지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