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치러진 제307회 토익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해커스는 수험생의 토익점수 분석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해커스토익에서 토익 성적을 확인한 후 ‘백분율분석기’에 자신의 LC/RC 파트 백분율을 입력하면, 파트별ㆍ유형별로 틀린 문제 개수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취약 파트를 파악할 수 있어 다음 시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 치러질 토익시험 당일 서비스도 마련됐다. 시험 종료 후 ‘토익점수 환산기’에 가채점 결과를 입력하면, 당일 시험 체감난이도(상/중/하)에 따른 자신의 예상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성적 발표까지 통상 2주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성적 발표일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미리 자신의 점수를 가늠해볼 수 있다.
해커스 관계자는 “토익 개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수험생이 신토익 전에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해 막바지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분율분석기, 토익점수 환산기 등 실제 응시자의 데이터와 전문가의 분석을 토대로 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다음 시험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점수분석 서비스는 해커스 토익 어플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어플에서는 해당 서비스뿐 아니라 ‘해커스 토익 리딩/스타트 리딩 무료강의’와 ‘토익 적중 예상특강’ 등을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