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는 1988년 1월 12일생으로, KBO 리그 전 두산 베어스의 야수이자 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교타자로도 평가받고 있으며 정확하고 정교한 타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타격 기계’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에 이어 4번째로 KBO에서 MLB로 직행한 한국인 선수이고 KBO 출신 중에서 최초로 FA로 이적한 메이저 리그의 야수.
한편 한국 시간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2015년 12월 24일에 두산 베어스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 달러로 전격 이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