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이 교통사고로 허벅다리 골절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30일 박현빈 소속사 측에 따르면 트로트가수 박현빈은 지난 29일 함평 나비 축제 행사를 마치고 군산 공개방송을 위해 이동 중에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조수석에 탄 박현빈은 오른쪽 허벅다리 골절이 돼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그 외 큰 부상은 없다. 운전을 한 소속사 실장은 부상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뒷자석에 탑승한 두 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박현빈 측 과실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던 차량을 피해 브레이크를 밟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박현빈은 현재 수원 아주대 병원에 입원 중으로 최소 한 달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