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사이버보안 해외진출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오는 2020년까지 정보보호 수출 4조5,000억원 달성, 해외진출 기업 250개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K-ICT 시큐리티 해외진출 가속화 방안’의 후속조치 마련됐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보호산업은 최근 ICT 분야 중 가장 유망한 산업”이라며 “정보보호 분야 발전경험과 기업의 정보보호 수출품목을 패키지화한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의 브랜드화’를 통해 미개척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