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는 4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한류중화와 체결한 중국 충칭 보세구 공동사업약정과 관련해 물품납품계약을 체결하고 단일판매 납품계약을 추진했으나 (주)한류중화의 귀책으로 초도물량 납품이후 물품납품이 지연되고 납기를 미이행 함에 따라 (주)한류중화에 물품납품계약을 해지통보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주)한류중화와 공동사업약정을 통한 단일판매 공급계약 등은 체결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조달로 사채발행 및 유상증자 등을 검토하였으나 이번 물품납품계약의 해지 등으로 인해 신규사업과 관련한 자금조달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