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2016 수출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해외 수출을 원하는 기업에 외국어 해설이 포함된 3분 이상의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당 제작비의 70% 이내,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홍보 동영상 제작은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이 검증된 동영상 제작업체를 통해 이뤄진다.부산시는 기업들이 홍보동영상을 활용하면 해외마케팅 시장에서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