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고용노동지청,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점검

경북 구미 고용노동지청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건설현장에 대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6건 중 3건이 추락사고였으며 전국적으로 건설사망자는 437명으로 전체 재해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이 257명, 충돌 46명, 낙하물 사고 28명, 붕괴 27명 순이다. 구미 고용노동지청에서는 건설현장 추락재해 근절을 위해 위험도가 높은 소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불시 감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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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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