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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단짠 로코킹’ 등극

‘아이가 다섯’, 성훈 ‘단짠 로코킹’ 등극‘아이가 다섯’, 성훈 ‘단짠 로코킹’ 등극




배우 성훈이 최근 ‘아이가 다섯’에서 단짠 로코킹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배우 성훈이 코믹한 실연 극복기를 그려냈다.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에게 짝사랑을 고백했지만 매몰차게 차였다. 이에 김상민은 명상에 임하며 실연을 극복하려 나섰지만 명상만으로 짝사랑을 정리할 수 없어 연태의 집 앞으로 찾아가 본인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술을 마셔달라고 해 보는 이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김상민은 술자리에 함께하게 된 연태에게 “보고싶었다”라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고, 이어 “온 세상이 다 너로 보였다. 안 예쁜 여자를 보면 ‘쟤도 우리 연두처럼 못생겼구나’하는 생각, 예쁜 여자를 보면 ‘내 눈엔 우리 연두가 더 예쁜데’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 돌직구식 방법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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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은 물오른 코믹 연기와 짠내 가득한 실연 극복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순수하고 달콤한 고백으로 더욱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한편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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