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함께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역 9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나노 및 반도체 공정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나노 공정과 장비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