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초장대 복합교량 건설기술을 비롯해 대심도 터널공법, LTE-R 무선제어시스템 등 첨단기술들이 소개됐다.
이어 충남대 임남형 교수 주재로 토목 및 전자 부문의 전문가들이 첨단기술들의 발전방향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단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를 정례화해 철도 관련 종사자들에게 기술발전의 동향을 알리고 각 기관에서 연구·개발중인 신기술 등을 공유해 기술진보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든 세계철도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