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노출을 부각했단 이유로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다. 사진은 마이리틀텔레비전 화면 캡처. /출처=레몬테라스캡쳐지상파 방송사가 노출을 부각하는 편집을 한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1살 짜리 아들을 둔 엄마의 글이 게시됐다. 가족끼리 TV시청을 하는 중 반복적인 노출 장면이 나와 불편했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특정 부위를 과하게 표하는 ‘고의 편집’과 ‘자막’을 꼬집었다.
이에 누리꾼들도 “(지상파 방송이 아닌) 아프리카 TV 시청하는 줄 알았다”, “도가 지나쳤다”며 언짢은 감정을 드러냈다.
노출을 부각시키는 자막. /출처=레몬테라스캡쳐
/출처=레몬테라스캡쳐/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