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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후, 中 합자법인 설립 중단에 급락

신후(066430)가 중국 합자법인 설립 중단 소식에 급락했다.

1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신후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7.34% 내린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후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중국 단동 동발그룹주식 및 홍룬로봇과학기술과의 중국 합자법인 설립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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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약정 조건으로 에너지 저장장치 시제품을 제출했으나 검사기관으로부터 평가가 불가한 시제품으로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후는 지난해 9월 20일 중국 단둥 동발그룹주식, 홍룬 로봇과학기술 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를 위한 중국 현지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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