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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 한국가스공사와 가스안전 캠페인 실시



부탄가스 제조업체 대륙제관(004780)은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와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에서 이동식부탄 연소기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식부탄 연소기 사용이 잦은 대학교 행사장을 찾아 가스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부탄가스 안전 사용법을 홍보한다. 선문대학교를 시작으로 아산 소재의 호서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에서도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륙제관이 개발한 부탄가스 ‘맥스부탄’은 CRV라는 폭발방지 안전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한 상품이다. 부탄가스의 내압이 높아지며 바로 폭발하는 일반 부탄가스와 달리 제품 상단의 가스배출구를 통해 캔 내부의 가스를 외부로 분출시켜 사고를 예방해준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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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 관계자는 “폭발 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학 축제뿐만 아니라 캠핑장 안전가스 교육, 안심업소 선정 등 여러 방법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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