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한 컷에 담긴 현대사회 '사진, 세상을 보다' 사진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5월12일부터 17일까지

‘사진, 세상을 보다’ 사진전이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오는 12일부터 열린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사진연구소‘사진, 세상을 보다’ 사진전이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오는 12일부터 열린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사진연구소




한국환경사진연구소 주최, 주관으로 기획된 ‘사진, 세상을 보다’ 사진전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53명의 젊은 작가들이 신선한 감각으로 읽어 낸 세상을 인간, 환경, 도시-조형 세 분야의 주제로 나누어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각 작가의 작품세계가 정밀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연구소의 전문위원 및 자문위원의 자문을 받아 독립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사진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현대 사진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재발견하고 더불어 자신의 작업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가 특유의 색깔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이번 전시는 ‘기록과 예술의 평가’라는 사진예술의 특성에 부합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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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상을 보다’ 사진전은 5월12일부터 5월17일까지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3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순간을 포착하는 찰나의 예술을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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