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과 여성 멤버들이 물 위에 집을 지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여성 멤버들이 김병만의 계획 아래 함께 힘을 모아 카누 위에 집을 지어 물 위를 떠다니는 집을 완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송현이 맏언니로서 첫 끼니를 책임지기 위해 스노클링을 시작했다. 적은 양의 조개 밖에 잡지 못했지만 멤버들은 조개를 먹으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족장 김병만은 이동수단인 카누 두 대를 연결해 물 위의 집을 짓자고 제안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하면서 꿈이 하나 있었다. 바로 물 위를 떠 다니는 방갈로를 만들어 보는 것”이라며 설레했다.
결국 힘들고 더딘 작업에도 불구하고 여성 멤버들은 김병만을 도와 ‘정글의 법칙’ 최초의 물 위의 집을 완성했다.
김병만은 “여자들이지만 남자 못지않게 든든했다”며 여성 멤버들을 자랑스러워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