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오늘부터 닷새동안 340만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5월 셋째주에 열리는데요,
올해로 28회를 맞은 중소기업주간은 ‘바른 경제’라는 주제로 명실상부 중소기업 대축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제28회 중소기업주간’ 개막식이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개막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최재승 회장, 이노비즈협회 이규대 회장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중소기업주간은 ‘바른 경제 더 큰나라, 중소기업이 만들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바른 경제’를 화두로 꺼내 들었습니다.
‘바른 경제’는 시장의 공정성, 공정한 자원분배, 바른시장경제 거버넌스 3개 분야에서 공정한 경제 구조를 구축하자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인터뷰] 박성택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주간 핵심은 ‘바른 시장경제’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알려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정책이 전환되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근본적인 토대를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
“중소 핵심은 ‘바른 시장경제’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알려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정책이 전환되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근본적인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
이번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주최하고 14개 중소기업지원기관이 공동주관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등 지방자치단체가 후원에 나서며 더욱 풍성한 108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위상 정립을 위해 마련된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공정성 회복 관련 ‘공정거래위원장과 납품유통업체와의 대화’
경영혁신과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인 ‘해외진출 기업 지식재산 지원사업’, 일자리창출 관련해 ‘2016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스탠딩]
‘제28회 중소기업주간’은 ‘바른경제’라는 주제로 만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촬영 김태훈/영상편집 소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