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명품보행전용교량 '골든 브리지' 완공

부산시는 도심하천인 동천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전용교량 ‘골든 브리지(Golden Bridge)’를 완공해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39억 원을 투입한 골든 브리지는 2014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4월 착공해 13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 교량은 동천 문현금융단지 앞에서 부산상공회의소를 연결하며, 길이 41.7m, 폭 6∼12m의 주탑형사장교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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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명칭인 ‘골든 브리지’는 부산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한 시민공모로 정했으며, 부산의 금융부흥을 일으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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