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PER 100배 목전에 둔 해태제과식품

상장 5거래일 만에 300% 상승률을 보인 해태제과식품(101530)이 동종업체의 기업가치를 훨씬 뛰어넘는 고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17일 전 거래일 대비 11.52%(6,200원) 상승한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해태제과의 주가수익비율(PER)는 약 68배를 기록하게 됐다. PER 68배는 고평가를 받는 제약·바이오주 평균인 45배보다 더 높다. 비슷한 식품업종의 PER는 3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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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자산비율(PBR)도 8.47배로 이미 고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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