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거제센트럴자이’ 청약 328대1…올해 가장 많은 인원 몰려

거제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거제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부산 연제구에 선보인 ‘거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12만 5,259명이 접수했다. 이 같은 인파는 올해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달 실시된 1순위 접수에서 3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만 5,259명이 몰려 평균 328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달 공급된 경남 창원 ‘유니시티’의 청약 접수 건수(10만8430명)보다 2만명 가까이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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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별로 보면 전용면적 84㎡A형(81가구)으로 666대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89가구)형에도 3만2,341명이 접수해 3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9㎡(129가구)가 162대1, 74㎡(55가구)가 234대1, 84㎡C형(28가구)이 184대1로 나타났다.

연제구 거제동 거제1구역을 재개발한 ‘거제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 총 878가구 규모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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