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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면세점 기대감에 상승

신세계(004170)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성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신세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52%(7,500원) 오른 2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003450) 김근종 연구원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주요 관광 상권인 명동과 남대문 사이에 있어 여행객들에 일정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상품과 매장 구성도 기존 면세점과 비교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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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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