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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천우희, 나홍진 감동 “타협 없어 징글징글했다.”

‘곡성’ 천우희, 나홍진 감동 “타협 없어 징글징글했다.”‘곡성’ 천우희, 나홍진 감동 “타협 없어 징글징글했다.”




영화 ‘곡성’으로 칸국제영화제 입성한 천우희의 인터뷰가 화제다.

그녀는 최근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나홍진 감독은 징글징글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홍진 감독은 정말 타협이 없다. 현장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밀어붙였다. 그래서 신이 났다”며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맑아지는 것 같았다. 갖고 있던 갈증을 마음껏 풀기도 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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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제가 카메라 앞에 서고 감독님은 모니터를 하면서 어떤 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정확히 교감할 수 있다는 걸 많이 느꼈다. 그런 부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은 분량에 대해 “찍은 장면이 더 있는데 편집됐다는 걸 감독님이 먼저 말씀해주셨다. 고생해서 찍었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해 많은 이의 관심을 사고있다.

[출처=천우희 인스타그램]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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