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올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 57만6,000명

부산시는 올 1·4분기 부산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5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만2,000명보다 27.3% 늘어난 것으로 분기별 외국인 관광객 수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 1·4분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12.1%)보다 부산의 증가율이 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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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현상은 대형 크루즈 입항과 항공노선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중국발 대형 크루즈 입항은 20회로 지난해의 4회에 비해 크게 늘었고 김해공항 도착편 기준 항공편수도 6,490편으로 지난해 4,895편보다 1,595편 증가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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