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매일유업·고창署 '안전한 지역 만들기' MOU

매일유업과 고창경찰서가 최근 매일유업 전북 고창 상하공장·상하농원에서 가진 ‘안전한 지역 만들기 공감·참여 치안 활성화’ 협약식에서 김진기(오른쪽 다섯번째) 매일유업 상하공장장, 전순홍(〃여섯번째) 고창경찰서장, 박재범(〃일곱번째) 상하농원 대표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매일유업은 고창경찰서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범죄 예방 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사진제공=고창경찰서매일유업과 고창경찰서가 최근 매일유업 전북 고창 상하공장·상하농원에서 가진 ‘안전한 지역 만들기 공감·참여 치안 활성화’ 협약식에서 김진기(오른쪽 다섯번째) 매일유업 상하공장장, 전순홍(〃여섯번째) 고창경찰서장, 박재범(〃일곱번째) 상하농원 대표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매일유업은 고창경찰서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범죄 예방 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사진제공=고창경찰서





매일유업은 고창경찰서와 최근 지역 치안 활동 참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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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범죄 예방 힐링캠프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발광다이오드(LED) 깜빡이 홍보물 제작비,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 만들기’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한 차량광고 지원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지난달 22일 개장한 상하농원에서 4대 사회악 가해자 선도와 피해자 구제를 위해 테마파크를 이용한 범죄 예방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범죄 피해 아이들을 농원에 초대해 다양한 낙농 체험 활동을 펼쳐 정서 함양과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줬다. 오는 27일에는 기초생활수급자·조손가정 등 불우 청소년 70여명을 초청해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전순홍 고창경찰서장은 “취약계층뿐 아니라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대원과 가족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치안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기 매일유업 상하공장장은 “범죄 피해 아이들의 힐링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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