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4일 한솔테크닉스의 휴대폰 EMS부문, 인버터부문 호조에 따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저가폰 판매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한솔테크닉스의 휴대폰 EMS부문이 올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기존 주력사업부인 태양광모듈부문과 인버터부문의 실적이 수요 증가와 시장점유율 상승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한솔테크닉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5% 증가한 9,098억원, 영업이익은 127.7% 늘어난 37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