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임지연, 장근석-여진구 사로잡은 청순 매력 ‘깊은 마음’

장근석, 임지연, 여진구가 애틋한 삼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 장근석(대길)과 임지연(담서), 그리고 여진구(연잉군)의 모습이 담긴 촬영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근석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임지연을 품에 안고 있다. 충격적인 상황을 접한 후인 듯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장근석의 눈은 초점을 잃은 채 공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진구는 눈을 감고 있는 임지연의 볼을 애틋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모습. 손짓 하나, 눈빛 하나, 표정 하나에 임지연을 향한 여진구의 깊은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안타까운 운명에 휩싸인 세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를 얼마나 눈물짓게 만들지 ‘대박’ 18회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를 담고 있다. ‘대박’ 18회는 오늘(24일) 오후 10시 시청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