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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동탄2신도시 중심에 위치...SRT 이용땐 강남까지 10분이면 'OK'

현대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 조감도. 쾌적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사물인터넷과 카쉐어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제공=현대건설현대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 조감도. 쾌적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사물인터넷과 카쉐어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내달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탄2 신도시 A42블록에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3층 16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진다.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고,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탄2신도시 지리적인 중심=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CC 남측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쾌적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도 쉽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SRT(수서발 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 및 중심상권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올해 11월 개통되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2021년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의 남동쪽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리천과 가까워 녹지도 풍부하고, 일부 가구는 조망도 가능하다.

◇사물인터넷 및 카쉐어링 등 차별화된 서비스=현대건설은 이 아파트에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기능을 선보인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등 다양한 계열사들과 연계해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상·취침 시간에 맞춰 조명을 조절하고, 가구 현관문 개폐 여부 및 저층부의 창문 침입 여부 등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난방을 켜고, 집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적으로 꺼지도록 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또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제습기·로봇청소기 등도 사물인터넷 연동이 가능하다. 입주자 키 혹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이 개폐된다. 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 리더기에 키를 인증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고 지하주차장에는 친환경 LED 조명을 활용한 조명시스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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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확인·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한다. 주차장에 카쉐어링 공간을 갖춰 단지 내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쾌적한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 제공=단지 배치 특화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베이(Bay)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각 가구의 채광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해 안전한 보행 동선을 마련했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이 너비 2.5m 이상의 광폭으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13%에 불과한 건폐율과 45%에 달하는 조경면적 등은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내에 운동, 건강, 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약 1.6㎞의 순환산책로도 조성한다.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다.

덧붙여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 인증 단지로 설계된다.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탑재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도 단지 내에 마련한다.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아주 높다”며 “힐스테이트 동탄은 최첨단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편리한 생활과 쾌적한 교통·교육·자연환경 등을 갖춰 탁월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된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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