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효성, 수출입銀과 베트남서 유치원 신축

효성그룹 베트남 법인과 한국수출입은행의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연짝 지역에서 흡폭유치원을 신축하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효성과 수출입은행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 문화 교류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흡폭유치원 신축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효성그룹효성그룹 베트남 법인과 한국수출입은행의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연짝 지역에서 흡폭유치원을 신축하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효성과 수출입은행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 문화 교류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흡폭유치원 신축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그룹이 한국수출입은행과 베트남에서 공동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효성과 수출입은행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의 동나이성 연짝 지역에서 흡폭유치원을 신축하는 사업을 함께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축 유치원은 약 203㎡ 크기의 1층 건물로 양측은 책상과 책장·칠판 등의 필수 교육 기자재와 컴퓨터·놀이시설·서적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활동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했으며 효성도 효성 베트남 법인 직원 30여명이 통역 및 유치원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수출입은행은 자사가 수출금융을 지원한 기업이 진출한 국가와 한국의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글로벌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효성 역시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2014년 기준 현지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베트남 전체 수출의 1%를 점유하면서 현지 주요 기업으로 부상한 상태다. 효성이 고용한 베트남 직원은 총 5,0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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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베트남 법인과 한국수출입은행의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연짝 지역에서 흡폭유치원을 신축하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효성과 수출입은행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 문화 교류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흡폭유치원 신축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효성그룹효성그룹 베트남 법인과 한국수출입은행의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연짝 지역에서 흡폭유치원을 신축하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효성과 수출입은행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 문화 교류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흡폭유치원 신축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은 이번 유치원 신축 외에도 오는 8월 미소원정대라는 이름의 의료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할 예정이며 장학금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사업도 현지에서 펼쳐왔다. 효성은 이처럼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열린 ‘베트남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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