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이 좋은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세이패시픽은 지난 25일 D라운지에서 4인의 연사와 함께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캐세이패시픽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 여행 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여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는 작년 1월 론칭한 캐세이패시픽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좋은 여행(Life Well Travelled)’의 일환으로, ‘삶의 중요한 부분을 채워가고 그 자체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게 한다’는 ‘좋은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로는 건축을 테마로 15개국을 여행한 건축가이자 여행작가 오영욱(필명 오기사), 컬럼니스트 겸 요리연구가 박준우 기자, 여행작가로도 활동 중인 가수 이상은, 여행이 일상인 캐세이패시픽 한국인 승무원 로렌 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직업과 관점을 가진 4인의 초청 연사들은 ‘좋은 여행이 삶의 가치를 높인다’는 주제로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을 통해 얻은 값진 추억과 깨달음을 공유했다. 박준우 기자는 ‘먹는 여행의 즐거움’을 주제로 프랑스 현지를 방문했던 와인여행, 벨기에 해산물 요리여행 등 직접 경험한 글로벌 식도락 여행을 소개했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마크 우(Mark Ng)는 “4인의 연사가 이야기하는 ‘좋은 여행’에 대한 강연을 계기로 여행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가치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에 본사를 둔 캐세이퍼시픽은 한국에 1960년 7월 처음 취항, 올해로 취항 56년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