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증시

6월 글로벌 이벤트 앞두고 관망 심리 확대

다음주 주요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선 관망 심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31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 중국 ADR 2차 편입을 앞두고 시장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대응을 할 가능성이 약하다”며 “최소 5,000억원 이상의 물량 출회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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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연구원은 “31일 PCE가격지수, 1일 G2 제조업 지수와 2일 OPEC 정례회의, 3일 미 고용보고서 등 매일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를 알 수 있는 지표들이 있다”며 “국내 주식 시장은 시장참여자들이 적극적인 대응보단 관망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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