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계약 4일만 완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명륜’이 계약시작 4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다.

이 단지는 동래사적공원을 품은 명륜역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명문학군과 쇼핑·편의시설, 행정시설, 대형병원 등 주거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는 점도 완판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힐스테이트 명륜은 청약접수 결과 1순위에서 최고 193.02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444명이 접수해 평균 16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게 100% 계약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