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봉사단’이 시흥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호반건설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8일 경기 시흥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봉사단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가구에서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의 교육을 받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40여 명은 곰팡이 제거, 천장 및 벽면 도배, 장판 교체, 외벽 페인트 칠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4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체결한 후 첫 ‘희망의 집 고치기’로, 향후 경기 고양시와 광교신도시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그룹본부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30여 명은 서울 금천구의 살구 여성아동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과 영화 관람 등 문화나들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