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 참외' 말레이시아 현지 판촉행사 큰 호응

경북 성주군이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파견한 해외시장 개척단이 현지 판촉 행사에서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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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 판촉단의 역할로 지난해 4톤에 머물렀던 말레이시아 수출이 올해는 2개월 만에 10톤으로 크게 늘어났다. 판촉행사에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현지 성주 참외 유통회사인 AEON사 관계자들에게 참외 입점 매장을 대폭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수출이 대폭 늘어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 대형 판매회사와 참외 60톤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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